챕터는 양단화와 주변인들 중 한 명이 말 위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작

소식이 바지오에게 전해지고 칼을 떨어뜨림

양단화와 주변군은 화살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

양단화가 "자책할 필요 없다. 잠깐 쉬었다가 산으로 가자"라고 말함

순수수에게 소식이 전해지자 순수수 부대는 기뻐함

양단화군의 모든 지휘관들이 모였고 키타리는 "양단화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Yamuji(?)의 다리가 멈추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 양단화의 동지(동반자)라고 말한다

Yamuji가 "내 말 들어줘. 양단화가 가슴에 화살을 맞았다" 라고 말한다. 바지오가 주저앉고 키타리가 충격을 받는다.

회상이 시작되고 양단화의 이전 발언에 이어 "키타리에게 말하지 말고 소식도 전하지 마라. 단토도 화살에 맞았다. 군이 붕괴하지 않도록 반드시 돌아가겠다고 전해줘"

바지오와 라마우지가 전쟁터에서 제대로 분노할거라고 말한다. 

키타리는 라마우지와 대화를 나누고 양단화가 경호받고 있음에도 화살을 맞을 가능성을 얘기하며 상당히 숙련된 궁수이며 그녀가 맞을 때까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키타리는 그 정도 반열의 실력이면 이미 다음 목표물이 있는 곳으로 갔을거다라고 얘기함

청화운이 숲을 가로질러 다음 전장으로 이동 중

청화운에게 주변 병사가 "다음 목표는 몽념인가요?" 물으니 답하기를 "아니 이목이 말한대로 몽념은 내버려둔다. 목표는 비신대 이신이다"